멋쟁이 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 4기 2주차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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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 1주차 온라인 강의가 끝나고

 

2주차인 오프라인 첫날 적잖이 충격을 받았지만

 

2주차가 끝난 지금, 사실 교육과정 자체는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다.

 

2주차는 멋쟁이 사자처럼 내부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멋쟁이 사자처럼 단체 후드티를 지급 받았고 디자인이 나쁘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둘째날은 랜덤으로 팀이 배정되었고 함께 점심 먹고 미션 수행하는 등의 함께 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었다.

 

내부 분위기 자체가 좋고 매니저님들도 딱딱하지 않고 친근해서 좋은 시너지가 났다.

 

 

몇몇 사람들에게서 창업교육 받으러 와놓고는 이런 과정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의 목소리도 나왔던 것 같지만

 

내 생각은.. 일단 젊은 사람들이 모였고, 함께 팀이 될 수도 있는 사람들과 무언가를 만들어 나갈 때 이런 관계형성의 과정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딱딱하지 않아 좋았다.

 

 

 

둘째날 특강은 IT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 스펙트럼의 김지홍 대표의 강의였다.

 

디자인 스펙트럼 홈페이지

 

디자인 스펙트럼 김지홍 대표

 

시장의 규모에 대한 중요성과 Persona를 세우는 방법,

 

창업자가 생각하는 필요와 유저가 필요한 것의 구분,

 

유저 인터뷰와 유저를 바라볼 때 생각할 관점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유저 친화적인 디자인 같은 디자인 관련된 내용도 어느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좋았다.

 

인상깊었던 말은 문제 가설을 만들고 Persona를 만들어 인터뷰하고 분석하는 이 모든 사이클을 도는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괴로운 여정이지만 이 모든 노력들이 패턴찾기라는 것이었다.

 

너무 희망적인 얘기만을 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좋았던 강의였다.

 

 

 

 

 

 

 

다음 글은 2주차 마무리와 회고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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