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가 열렸다. 갤럭시 시리즈에는 S24부터 기본으로 통화 중 실시간으로 통역을 해주는 AI 기능이 생겼다.나도 업데이트 후 기능을 실제로 써본 결과 조금 어색함이 느껴지긴 해도 놀라운 기능이었다. 실제로 써보니 STT와 TTS의 통합인데 내가 한국말로 하면 그 내용이 상대방에게는 외국어가 들린다. 자동 언어 인식기능은 없어서 타외국어로 설정하고 한국말을 하면 외계어가 나온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나에게 자동통역되어 들리는 목소리는 기계음이다. 후에는 요즘 AI 가수 목소리 합성처럼 로컬 기기에 나만의 목소리를 학습한 모델을 사용해서 상대방에게 들려주는 기능이 가능하지 않을까?단순 소통이 목적인 경우에는 이질감이 덜 느껴지도록 목소리 합성을 겸하여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쪽으로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

진짜 너무 재밌다 직접 코딩을 하는 게 아닌 시각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노드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결하는지, 얼마나 골고루 분산을 시킬 수 있는지 모두 고려해야 하는지에 따라 프로그램의 작동 방식이 바뀐다. 논리적 사고를 기르는데 딱이다 정말 재밌게 하고 있다. 인공지능 지식도 가르쳐주고 퍼셉트론이나 강화학습 등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어려문 문제를 풀다보면 머리가 터질 것 같지만 그만큼 풀었을 때 쾌감이 좋다. 게임의 내용은 개발자인 주인공이 프로그래밍하다가 막혔는데 키우던 고양이가 코드를 치더니 문제를 해결해버린다. 그런데 고양이와 대화를 할 수 없는 노릇이라 프로그래밍을 통해서 고양이언어 번역기를 만든다는 이야기이다. 공식 게임소개에서도 머신러닝으로 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