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지원이 끊긴 듯한 subtitle_wrapper_package 활용법
Flutter 2024. 8. 16. 15:35

플러터로 동영상 플레이어를 만들며 자막기능이 필요하여 subtitle_wrapper_package 라이브러리를 쓰다가 발견한 문제들이다. 개발하는 사람들을 골리려고 만든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당연한 기능들이 제한적으로 구현되어 있어 커스텀을 많이 해야하는 라이브러리였다.   문제 1. 자막포맷을 지정해줘야한다.많이 쓰이는 자막 포맷인 SRT와 VTT를 사용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자막소스의 포맷을 동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코드가 없었다.자막 컨트롤러를 불러오는 시점에서 자막 포맷을 지정해줘야하는데 어떤 포맷의 자막파일이 들어올지 모른다면 ?  공식 문서에도 아직은 subtitleType을 지정해줘야한다고 나와있다... 그래서 이걸 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커스텀 메서드를 만들어주었다.. 나의 경우는 파..

Flutter 한달차 후기
반성... 2022. 9. 30. 15:31

플러터를 공부하는 중간에 여러 일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진 못했다. 한달차지만 사실상 3주정도 공부를 했는데 앱이라는 이름아래에서 이게 프론트엔드 요소가 포함된 기술이라는 걸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연구가 부족했을까? 진짜 아직도 코드구조가 눈에 익지가 않고 어렵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가보다 분명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지원해주는 기능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경 쓸 것이 많은 프레임워크다... 프론트엔드는 진짜 나랑 안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아직 그런 걸 판단하기에 한달은 너무 짧았나 라는 생각도 든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익히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점점 혼란스러워졌다;; 다른 일들도 겹쳐서 점점 플러터 공부가 후순위로 넘어가는 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된다. 가지고..

Flutter가 매력적인 이유
Flutter 2022. 8. 26. 05:39

아무래도 앱도 만들줄 알면 좋을 거 같아서 안드로이드 책을 보면서 공부하려던 와중에 자꾸 마음 속에서 크로스 플랫폼을 하면 native code 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하나의 코드로 안드로이드, iOS 전부 만들 수 있는 가성비적 생각이 자꾸 들어서 리액트 네이티브(이하 RN)와 플러터를 고민하고 있었다. RN이 좀 더 오래됐고 커뮤니티도 신생인 플러터보다는 훨씬 크다는 이유만으로 RN를 하려고 했다. 노마드 코더를 보면서 리액트를 선 수강하고 있는 이유도 있었다. 인프런에 플러터 강의를 수강하면서 본격적인 비교를 시작했는데 나에겐 플러터보다 RN의 단점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원래 정식 지원하던 기능들도 폐기시키고 써드파티 라이브러리로 돌리고, (WebView 같은 소중한 기술들을..더 이상 지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