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 4기 2주차 후기 -3(끝)(회고,가설 검증 실패)
멋쟁이사자처럼 2022. 10. 10. 04:17

셋째날 특강은 SK 플래닛, 마켓컬리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모던라이언 이지훈CPO의 강의였다. 멋쟁이 사자처럼에서 PMF(Product Market Fit : 제품의 시장 적합성)을 찾기 위해 했던 고민들과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분석을 통해 어떤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사이클을 돌았는지의 경험들을 들을 수 있었다. 꽤 구체적이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비영리 단체로 시작해서 영리 법인으로 전환한 이야기, 조직의 정체성을 어떻게 문제해결에 녹여냈는지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회고문화의 중요성과 창업을 해야 할 때 생각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 것이 너무 좋았다. 넷째날 특강은 멋쟁이 사자처럼의 Head Of Education(교육총괄?) 권오철님의 강의였다. 개발경력이 굉..

멋쟁이 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 4기 2주차 후기 -2
멋쟁이사자처럼 2022. 10. 10. 02:05

멋쟁이 사자처럼 스타트업 스쿨 1주차 온라인 강의가 끝나고 2주차인 오프라인 첫날 적잖이 충격을 받았지만 2주차가 끝난 지금, 사실 교육과정 자체는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다. 2주차는 멋쟁이 사자처럼 내부전문가의 특강과 함께 스타트업 스쿨 수강생들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멋쟁이 사자처럼 단체 후드티를 지급 받았고 디자인이 나쁘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둘째날은 랜덤으로 팀이 배정되었고 함께 점심 먹고 미션 수행하는 등의 함께 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되었다. 내부 분위기 자체가 좋고 매니저님들도 딱딱하지 않고 친근해서 좋은 시너지가 났다. 몇몇 사람들에게서 창업교육 받으러 와놓고는 이런 과정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의 목소리도 나왔던 것 같지만 내 생각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