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스타트업스쿨 4기 후기(feat.마지막..)
마지막 후기이다. 장장 3개월에 걸친 멋쟁이사자처럼의 스타트업스쿨이 끝나고 적어보는 후기. 3개월동안 처음 만들어진 팀으로 쭉 가는 팀도 있고, 교육과정 중에 파헤진 팀, 새롭게 생긴 팀 등 정말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오고가고 많은 수의 아이디어가 생겨났다 사라지고를 반복했다. 나도 나의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수강생들과 의논해봤고, 과연 아이디어들이 투자자 관점에서는 어떤지 투자자분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였다. 투자자에게 멘토링을 받을 때면...세상에 쉬운 건 없다지만 몸소 다시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인간의 심리부터 시작해서 제도적인 문제, 내 머릿속 데이터가 부족한 문제, 내가 가진 자격 등 너무나 많은 현실적인 제한들에 부딪히고 내가 너무 작아지는 듯한 기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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