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터 일주일 차 플러터 리뷰(불편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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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 강의를 들으며 플러터로 앱을 일주일간 학습해보며 느낀 점이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다.

 

 

 

1. 이미지, 폰트 사용이 귀찮다.

 

이미지를 불러오거나 폰트를 사용해야할 때 pubspec.yaml에 등록을 하고 써야한다.

 

그냥 경로로 불러오게 하면 되지 않나...? 

 

이미지 폴더를 만들어서 pubspec.yaml에 등록을 해야 불러올 수가 있다. 

 

pubspec.yaml에서 asset으로 등록하고 pub get

 

어차피 Image.asset으로 이미지를 불러올때 다시 경로를 쳐야하는데 굳이 왜 등록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어차피 다시 경로를 입력함

 

 

pubspec.yaml에 주석으로 예시와 함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려운 건 아니지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내가 스마트폰의 매커니즘을 몰라서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매번 사용하려는 폴더를 등록하는 과정이 번거롭다.

 

 

 

2. 위젯 개념이 생각보다 직관적이지 않다.

 

플러터는 위젯이라는 개념을 쓰는데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위젯을 만들고 그 위에 위젯으로 감싸고 만들다가 또 감싸고 한다.

 

위젯을 감싸는 기능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지원을 해줘서 너무 편리한데 (Wrap with widget)

 

이게 나중에 보면 마치 자바스크립트의 콜백함수 같은 느낌이 든다. 계속 타고타고 들어가는...

 

 

코드를 정리하기 나름이겠지만 이게 내 눈에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는 건 나만의 문제인가...?

 

 

 

 

 

 

3. 코드 포맷터(Fomatter) 결과가 할 때마다 다르다

 

VSCODE의 prettier처럼 코드를 보기 좋게 자동 정리해주는 기능

 

Reformat Code with 'dart format' 을 쓰면 

 

내가 어떤 요소를 썼느냐에 따라 포맷 한줄한줄이 달라진다.

 

어떤 요소들은 한줄한줄 따로 자동정리가 되고

 

또 어떤 요소들은 아예 한줄로 쫙 정리가 된다.

 

 

특히 삼항연산자를 쓸 때 조건이 하나만 있으면 개인적으로 한줄로 쫙 보는 게 바로 보기에 편리한데

 

포맷터를 하면 ?부터 : 까지 모두 행간 한줄씩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내가 보기 좋으려고 다시 수정한다.

 

 

아직 기준을 모르겠다. 한 메서드 안의 코드에 한줄만 오류가 있어도 아예 전체 정리가 되지도 않는다

 

플러터에서 자동으로 닫히는 괄호를 표시해주기 때문에 끝나는 괄호를 한줄당 하나씩만 넣고 싶은데 항상 같은 포맷으로 일정하게 정리가 되지 않는다.

내가 주석 쓴거 아님. 플러터가 알아서 닫히는 괄호를 표시해준다

 

 

 

그리고... 가끔씩 코드 자체가 왜 있는지 모를 코드가 가끔씩 있다.

디자인을 안하면 안하는 거지

디자인 적용 안하겠다고 하는 코드인 zero 함수 등 이해할 수 없는 코드가 있다. ( 단순 구분용인가??)

 

 

 

플러터 업데이트가 빠르게 되고 있는데 이런 틀, 코드들이 대폭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신생이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미숙함에서 오는 어려움인지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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