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불가판정 맥북프로 25만원에 자가수리한 후기(로직보드 고장, CPU불탄 로직보드, T1보안칩)
IT 개발 2022. 10. 21. 02:12

한창 개발교육을 받던 2021년 10월경, 프로젝트 시연을 며칠 앞두고 맥북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 단순히 일시적인 오류라고 생각했었지만 오랜 시간 전혀 켜지지가 않자 '설마...'하는 심정으로 공식 수리점, 사설 수리점을 돌아본 결과 CPU가 타버려서 수리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공식 수리점은 왜 고장났는지 원인도 모른채 공임비 4만원 가량이 지출되었고 사설이 오히려 무료로 원인까지 알 수 있었다. 맥북이 고장났다면 사설부터 가라...) 로직보드 교체가 80만원 이란다.(공식 수리점) 30만원까지는 수리비로 낼 생각이 있었는데 80만원은 너무 비싸서 그냥 포기했었다. 내 맥북은 2017년 맥북프로 고급형이었다. 당시에 M1맥북이 출시되어 중고가가 한창 하락해서 2017맥북프로의 ..